의복은 옷뿐 아니라 모자·신발·가방·장신구 등 몸에 착용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우리 몸에 가장 오래 닿아 신체를 보호하고, 동시에 착용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사회적 수단이 된다.
옷은 나를 말한다
“친구가 입으면 멋진 옷이 왜 나에게는 안 어울릴까?” 옷차림은 단순히 멋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과 외면을 표현하는 일이다.
의복의 두 가지 기능
의복의 기능은 크게 몸을 지키는 보건·위생적 기능과, 나를 나타내는 사회·표현적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신체가 발달하는 청소년기에는 표현적 기능뿐 아니라 보건·위생적 기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나치게 끼는 옷, 굽 높은 신발, 한쪽으로 메는 무거운 가방 등은 성장과 건강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의복 디자인 요소
의복 디자인 요소에는 선·색·무늬·재질이 있다.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와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다. 요소를 눌러 살펴보자.
선·색·무늬·재질 탐색
착시를 활용하면 신체의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
착시를 활용한 옷차림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도 다르다. 아래에서 표현하고 싶은 모습을 골라, 어떤 옷차림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 보자. 정답이 아니라 나를 연출하는 방법이다.
내가 연출하고 싶은 모습은?
버튼을 눌러 그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인 요소를 살펴보세요.
자기표현과 T.P.O.
옷차림을 통해 나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된다. 무조건 비싼 옷이나 유행을 따르기보다 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하다.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상황에 맞지 않으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시간(Time)·장소(Place)·상황(Occasion), 즉 T.P.O.를 고려해 옷을 선택한다.
운동할 때
가볍고 신축성·통기성이 있으며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가 좋다.
잠잘 때
장식이 적고 부드러우며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를 선택한다.
특별한 행사
결혼식엔 밝고 화사하게, 장례식엔 어두운색으로 단정하게 입는다.
일할 때
신체를 보호하고 능률을 높이며 세탁·마찰에 강한 소재가 좋다.
한복 — 곡선과 직선의 조화
한복은 저고리와 바지(또는 치마)로 이루어진 우리 전통 의복이다. 배래·도련의 부드러운 곡선과 깃·동정의 단정한 직선이 어우러져 멋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에게는 나쁜 일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오방색 옷을 입혔고, 혼례복에는 십장생·연꽃·원앙 등 의미를 담은 문양을 넣었다. ‘한복생활’은 202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형성평가 · 점검 5문항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해 보자. 보기를 누르면 바로 채점되고 해설이 펼쳐진다.